울산=국제뉴스) 서보현 기자
울산 임플란트 전문 병원인 한빛치과병원 내 갤러리에서 힐링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한빛치과병원(대표원장 정재향)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옥동 한빛치과병원 건물 6층에서 ‘구경영의 힐링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꽃자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독서문화 및 낭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문화 및 낭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는 갤러리한빛과 울산서점협동조합이 후원한다.
행복코드로 세팅하라,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모르는 척 공주, 그리움의 끝 등 비문학과 문학을 망라한 서적 4권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책 속 ‘메타포(Metaphor·은유법)’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갤러리한빛 이선희 관장은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책 이야기 뿐만 아니라, 검정쌀 등 시민들이 직접 기부한 각종 물품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북토크를 통해 책 속의 깊은 은유의 향기를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울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갤러리한빛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이 같은 ‘북토크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