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구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청년기 구강관리

청년기는 몸과 마음이 성숙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시기이며 구강 조직도 신체 성장의 완료와 함께 가장 안정될 때입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 미뤄두었던 광범위한 진료나 임플란트와 같은 외과적 술식을 하는 적기이기도 합니다.
청년기는 어린 시절에 비해 치아 구조면에서 더욱 치밀해져서 충치 이환율이 낮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풍치가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관리가 손쉬운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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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는 사랑니가 맹출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올라와 기능을 하는 경우는 일부러 발치할 필요가 없으나
맹출 방향이 부적절하여 앞쪽에 위치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고이거나,
치조골을 파괴시키는 경우는 발치하는 것이 주변 치아를 보호하는데 도움
이 됩니다.

일부 사랑니의 경우는 외관적인 수술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지만
아래쪽의 사랑니는 턱뼈 속에 신경관과 근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발치시 신경관에 부득이하게 충격이 갈 수 있어 CT 촬영과 같은 정밀한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발치시 생기는 경미한 감각이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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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료로 치아 자신감 상승

청년기는 가장 심미적인 관심이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치아를 밝게 하는 미백치료나 잇몸성형, 라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치료들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이러한 심미적인 욕구의 증가에 발맞춰 많은 재료들이 발전하였고 첨단 장비들이 보다 손쉬운 진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료들은 ‘심미’라는 다소 주관적인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술자와 환자 간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상담 자료와 분석법들이 이러한 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미 치료는 치아 외에도 전체적인 안모, 입술 선 등과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상담 시 본인의 희망사항을 잘 전달하고, 진료로 재현할 수 있는 한계점에 대해서도 정확히 인식하여야 합니다.

젊기에 구강관리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이나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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