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쑤시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졌지만 과도한 이쑤시개 사용은 잇몸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칫솔질 이외에 보조 구강위생용품이며 구강관리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권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아 인접면의 치면 세균막과 음식물 잔사 제거와 치간 유두의 마사지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잇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숙지해야만 합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
1. 치실을 40~50cm 길이로 자릅니다.
2. 중지 길이 방향으로 실을 놓은 뒤, 그 위로 손가락 둘레를 따라 실을 4~5회 정도 감아서 양손 가운뎃손가락 사이 치실 길이가 5~10cm 정도 되도록 합니다.
3.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두 손가락 사이의 실의 길이가 2~3cm 되도록 조절해 치아에 적용시킵니다.
4. 치아 사이에 치실을 톱질하듯 밀어 넣고 치아를 C자 모양으로 감싸듯이 둘러 잇몸 속으로 깊숙이 넣습니다.
5.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실을 위아래 운동 3~4회 정도 반복합니다.
치실 사용 중 주의사항
치실은 치아 사이 옆면을 닦는다 생각하고 위아래로 왕복하는 것이지 치아 사이 잇몸을 볼과 혀 방향으로 좌우 왕복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실 사용이 힘들 때
치실 사용이 힘든 분이나 구토 반사가 심한 분들은 치실 손잡이(dental floss holder)를 사용하여 좀 더 쉽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치실 손잡이(dental floss holder)를 사용할 경우 손가락을 구강 내에 삽입시킬 필요가 없고 구치부 치간 사이에 쉽게 치실 질을 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