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서보현 기자 = 울산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갤러리한빛이 현대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한다.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남구 옥동 소재 한빛치과병원 6층
갤러리한빛에서 ‘현대미술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김섭(사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젊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퀼른미술대학 회화과를 거쳐 2000년 평론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된 바 있다.
갤러리한빛 이선희 관장은 “미술 분야는 고대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범위가 다양해지고 소재와 주제, 장르 또한 세분화됐는데 이 같은 현대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특강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