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치아건강교실

수능 전 치통이 심해졌다면?

작성자
한빛치과병원
작성일
2021-11-05 15:32
조회
722


수능이 코앞인 요즘,
신경이 과민해진 학생들 중에
신경성 치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경이 과민해지고
스트레스가 가증되면 복통,
소화불량이 나타나곤 하지만
과민하게 신경을 쓰다 보면
치통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신경성 치통, 즉 비치성 치통은
원인이 치아에 있지 않음에도
발생하는 치통을 말하며,
단순히 과민해서 발생하는
치통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신경성 치통은 실제로 치아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성 치통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치과를 내원해 자세한 검진을 받아봐야 하며
환자 스스로가 판단하는 것은
자칫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능 전 치통이
심각해진 분들을 위해
치통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들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로 치통이 나타났다면


신경이 과민해지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 적신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능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학생들은 흔히
"이를 악물고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라는 포부를 가지고는 하며,
말 그대로 이를 악물었던 것이
치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부분
치아 자체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오랜 기간 악화된 충치,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나타나는 치주질환,
사춘기가 지나며 뒤늦게 자라나는
사랑니의 맹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통증의 발현지가 어금니에 가깝다면
충치와 사랑니의 맹출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를 악무는 습관 탓에 어금니에
파절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요인으로
치통이 나타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며 치과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치아와 잇몸에
문제가 없는데 치통이 나타나고
통증이 지속 된다면 비치성 치통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비치성 치통은 진통제의 효과가
크지 않으며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치과를 통해
꼭 검진받아야 합니다.


수능이 코앞인데 치통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앞서 언급했던 치통의 원인들은 모두
치과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구강질환입니다.


치아의 내부는 협소한데
신경과 모세혈관으로
염증까지 발생했다면
진통제가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임시방편으로 처리하기도 곤란합니다.


충치로 인해 치통이 심하다면
치수까지 우식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경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에
이를 악물다 보면 치아에 파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정밀 검사를
진행하여 레진으로
치료를 할 수 있으나
뿌리까지 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계승이 끝난 이후,
뒤늦게 자라나는 치아로
통증이 동반된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삐뚠 방향으로 올라오거나
매복된 사랑니는 발치를 진행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1분 1초가
중요할 수 있겠으나,
구강질환을 방치해
수능 당일 큰 곤욕을
치를 수 있으므로
수능 전 치통이 발생했다면
한빛치과와 같이 규모가 큰
치과를 내원해 복합적인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한빛치과병원은 개원 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보철과,
구강 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통합진료과, 보존과, 교정과,
치주과 총 9인의 전문의 의료진들이
협진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 번의 내원으로
정밀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큰 시험을 앞둔 분들을 응원하며,
작은 치통도 넘어가지 마시고
먼저 치료를 받아 좋은 컨디션으로
바라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빛치과는 모든 수험생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