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한빛

(2014. 7. 8.) 지역 병원에 갤러리 바람 '살랑살랑'

작성자
한빛치과병원
작성일
2019-10-12 11:33
조회
545

몸도 마음도 치유… 병원에 갤러리 바람 ‘살랑살랑’


최근 지역 병원에 갤러리 바람이 불고 있다.

로비나 카페테리아 등 병원 공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거나, 아예 독립된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지친 환자들을 치유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지역작가들에게도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삭막하고 어려운 공간으로 느껴지던 병원 이미지를 새롭게 전환하는 시도를 모색하고 있는 것.

남구 옥동 한빛치과의 ‘갤러리한빛’과 남구 달동 CK치과의 ‘CK아트홀·갤러리’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갤러리한빛은 건물 6~8층에 조성돼 있는 한빛치과 중 6층에 위치해 있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대기시간을 즐길 수 있고, 한켠에 마련된 아트샵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지난해부터 커피, 그림, 도예 등 특강과 인문학 강좌들을 열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옥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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