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로나확진, 이제부터라도 예방을.
작성자
한빛치과병원
작성일
2021-05-06 12:32
조회
1075

어린이들은 코로나19가 잘 걸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울산코로나확진 가운데 만 9세 이하와 10세에서 19세 이하가 약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확진자가 줄어 개학을 예정했던 학교들도 집단발생으로 다시 연기가 됐었습니다. 백신이 안정적으로 배포되거나 완벽한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쉽게 변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할점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서도, 성인들의 기본생활과 경제활동을 위해서도 스스로 각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감염 예방을 꾸준히 실천해야 지구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한두 명의 아이들과 지내도 통제가 되지 않는곳이 많은데, 각자의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알려주셔야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울산코로나확진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의 크기는 아이에 맞게 고려하고 코를 꼭 덮도록 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KF94나 N95 같은 고강도 마스크로 호흡이 곤란해지는 것 보다는 덴탈마스크 등 호흡이 편안한 마스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들은 특히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계절에는, 비염으로 인해 코를 손으로 만지거나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 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미리 진찰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외출 후 세안과 코세척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실내 환기는 필수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한다고 환기도 하지 않고 방이나 아이들이 있는 곳을 밀폐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손세정제나 물티슈를 미리 구비하고 다니는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손을 자주 씻어서 생기는 손의 피부증상이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얼굴피부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나 핸드크림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워서 손이나 얼굴을 자주 긁거나 만지는 것도 감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급적 소리를 지르거나 뛰는 않도록 합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불필요한 대화를 많이 하면 이로 인한 호흡횟수와 호흡량 증가가 오염될 기회를 높일 수도 있고, 뛰게 되면 가라앉았던 바닥의 먼지 속 오염물질들이 다시 공기 중으로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미열이 있거나 목이 아프거나 기침 같은 증상이 있으면 근처 지인들에게 빨리 알리고 진찰을 받아 주셔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예방법을 통해 울산코로나확진 우리가 앞장서서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