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치아건강교실

임플란트 흔들림 원인은?

작성자
한빛치과병원
작성일
2023-05-17 09:15
조회
933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대 사회에는
신체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치아의 경우
비가역적 특성으로 인해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평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꼼꼼한 관리에도
노화로 인한 잇몸 퇴축이나
치아 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다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 치아를 식립해야 하는데요.


​임플란트는
기존 틀니나 브릿지보다 저작력이 강하고
치아의 기능을 80% 이상
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식립한 뒤
관리가 중요한 치료 중 하나인데요.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임플란트 흔들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흔들림 원인


임플란트 흔들림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공치근과 크라운을 연결하는
나사가 풀리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큰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여
방치한다면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기둥에 무리가 가게 되면서
임플란트가 부러지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 식립을 진행해야 하므로
초기 흔들림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 치과에 내원하여
보철물을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흔들림 예방 방법


대부분 임플란트 흔들림은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 저작할 경우
보철물이 지속적인 압력과 자극으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양쪽 치아를 균일하게 사용하여
압력이 분사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수면 중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평소에 치아에 가해지는 힘의
약 5배가 가해지면서 파손이나
잇몸뼈 소실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구강 악습관은 치아뿐만 아니라
턱관절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치료를 받아주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 인대가 없어 세균이 침입한다면
잇몸뼈까지 쉽게 도달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식립 부위 주변으로
염증이 생겨
임플란트 흔들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자연치아만큼
꼼꼼한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고
개개인의 관리나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꼼꼼한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립 후에는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한다면
보다 건강한 임플란트와
구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잊지 않고 치과에 내원하여
구강 상태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